위메이드, 카톡에 ‘과일나라 앨리스’ 출시

일반입력 :2012/12/11 15:27    수정: 2012/12/11 15:27

이상한 나라에서 돌아온 앨리스가 이번엔 과일나라로 신나는 모험을 떠났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가 아이나에서 개발한 아케이드 액션 모바일 게임 ‘과일나라 앨리스’를 11일 출시했다.

과일나라 앨리스는 톡톡 튀는 그래픽과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 방식, 빠른 전개에서 느낄 수 있는 짜릿한 스릴을 자랑하는 게임이다. 이 작품은 오늘 안드로이드 스마트기기 이용자들에게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공개됐다.

이용자는 자신의 캐릭터를 터치로 움직이며 하늘에서 떨어지는 사과, 바나나, 수박, 체리 등 여러 종류의 과일들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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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용자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네 가지 캐릭터 '앨리스', '루나', '맥반', '로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과일을 비롯한 각종 아이템을 받기 위한 점프와 슬라이딩 등 다양한 액션을 구사하고, 폭탄 등 장애물을 피하는 재미까지 맛볼 수 있다.

회사 측은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은 간단하지만 조작 방식을 터치 혹은 패드로 선택 가능하게 해 컨트롤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수 없이 진행된 테스트들로 확실한 게임성을 검증한 만큼 새로운 국민 게임 등극이 목표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