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슈가팡, 다운로드 100만 돌파

일반입력 :2012/12/07 15:18    수정: 2012/12/07 17:31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캔디팡'의 후속작 '슈가팡'이 빠른 속도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인기 차트를 점령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슈가팡은 출시 일주일 만에(4일 기준)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구글 마켓 상에서 유사한 플레이 방식을 지닌 타사의 경쟁작들과 순위 격차를 벌리며 퍼즐 게임 장르 1위, 인기무료 앱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출시 3일 만에 다운로드 200만 건, 출시 7일 만에 하루 매출 2억 원 달성이라는 '캔디팡'의 뒤를 이어 위메이드표 모바일 게임의 새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슈가팡은 퍼즐게임으로 정확한 타이밍으로 화면을 터치해 퍼즐을 높이 쌓아 올릴수록 고득점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평점은 4.5점으로 이용자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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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간편한 조작성으로 대중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한 판에 1분이라는 부담 없는 플레이 타임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담아냈기 때문으로 보인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국민게임 반열에 오른 캔디팡에 이어 슈가팡이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승승장구 중이라며 연말에도 위메이드표 모바일 게임이 다수 출시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