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펜이 그리는 대로 수면위에 물결이 움직이네
삼성모바일UK는 갤럭시노트2를 수조 속에 촘촘히 설치된 공기분출장치와 연결해 연출한 리퀴드 픽셀 영상을 지난달 2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한 무리의 연구팀이 갤럭시노트2를 활용해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그것을 현실화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마지막에는 리퀴드픽셀 장치가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https://image.zdnet.co.kr/2012/12/10/4XQauGRl9p73DTb3hOzm.jpg)
갤럭시노트2의 S펜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혹은 이미 준비된 글자를 보이면 이에 따라 수조속 공기 분출 장치가 작동을 해 이를 수면위에서 환상적으로 보여준다.해당 게시물은 10일 현재 2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1천500여건의 추천을 받았다. 또한 18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이를 본 해외 누리꾼들은 대체적으로 삼성전자가 대단히 창조적이라며 갤럭시노트2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그러나 리퀴드 픽셀과 갤럭시노트2와의 상관관계가 없다는 의견과 함께 최근 애플과 삼성전자의 특허 소송을 비롯해 어느 기업이 더 창조적인가를 두고 설전도 함께 벌어졌다.
한 누리꾼은 애플은 2008년에 혁신을 했지만 지금 특허 소송중이며, 삼성전자는 애플의 혁신을 실제로 만들어냈으며 지금은 혁신 중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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