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 가온아이-키미데이타 총판계약

일반입력 :2012/12/05 01:10

알티베이스가 가온아이와 키미데이타를 국내총판사로 추가했다.

알티베이스는 올초 파트너비즈니스 전략 강화 방침을 정하고 세아네트웍스를 첫 총판사로 선정한데 이어 가온아이와 키미데이타를 신규 총판사로 맞아들였다고 4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향후 가온아이와 키미데이타는 알티베이스HDB를 공급하게 된다. 알티베이스HDB는 인메모리DBMS를 탑재한 관계형DBMS로 국내 금융, 통신, 공공, 제조 등 산업분야와 중국 그리고 일본 등 해외 공급사례를 확보한 제품이다. 지난해 대한민국기술대상 신기술로 지정되기도 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 10월19일 알티베이스 총판제안설명회를 열어 제안접수를 받았다. 공식 파트너정책 '알티베이스에코파트너프로그램(AEPP)'을 통해 파트너관리를 강화하고 해외파트너와 국내외 독립소프트웨어개발사(ISV)를 초청해 기술동향, 자사 솔루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는 '제1회 알티베이스에코파트너서밋'도 최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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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알티베이스 대표는 오라클을 비롯한 외산 벤더가 독점하고 있는 DBMS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총판 확대를 결정했다며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알티베이스는 주력 제품인 알티베이스HDB를 비롯해 기존 인메모리DMBS보다 5~10배 이상 빠른 코드명 '알티베이스XDB', 스트림(Stream) 데이터를 즉시 분석하는 코드명 '알티베이스CEP', 빅데이터 처리용 애플리케이션서버 ‘알티베이스 메모리애플리케이션서버(MAS)' 등을 출시해 파트너전략을 통한 글로벌 사례확보 및 국내외 산업분야별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