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드피스 윌.아이.엠이 아이폰용 카메라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주요 외신들은 28일(현지시간) 윌.아이.엠이 영국 런던에서 아이폰 카메라 화소를 올려주는 장착 카메라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가전 및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브랜드 ‘아이엠 플러스(i.am+)’를 론칭했다. 이 카메라는 아이엠 플러스 첫 번째 제품이다.
아이폰 카메라 액세서리는 자체렌즈와 1천400만 화소센서, 렌즈, 플래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용 앱도 지원된다. 아이폰에 장착된 800만 화소 센서를 1천400만 화소 센서로 대체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이폰 렌즈와 센서가 아닌 별도 렌즈와 센서로 촬영한 다음 이를 아이폰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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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이 제품이 하드웨어를 갖추고 있어 아이폰 내장 카메라에 장착하는 형태 뿐 아니라 별도 카메라 모듈을 아이폰에 연결하는 장치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윌.아이.엠은 지난해 인텔 포토 혁신 책임자로 선임되어 개발과 홍보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