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대표에 강석희 부사장

CJ E&M 대표로 CJ미디어(현 CJ E&M 방송사업부문)와 CJ CGV 대표를 지낸 강석희 부사장(56)이 선임됐다.

강석희 부사장은 1988년 제일제당에 입사해 2004년까지 영업일선에서 근무했다. 2004년 구CJ미디어로 자리를 옮긴 후 영업본부장을 거쳐 2005년부터 만 4년간 CJ미디어 대표를 역임했다. 2009년 CJ CGV 대표를 거쳐 2010년 CJ제일제당으로 복귀해 지금까지 제약사업부문장으로 근무해왔다.

CJ E&M 측은 “강석희 신임 대표는 과거 방송과 영화 등 콘텐츠 관련 사업을 경영한 경험이 풍부하고 여러 사업을 두루 거치면서 조직관리 능력도 인정받았다”며 “향후 CJ E&M 내 방송, 영화, 공연 등 사업부문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주요 경력]

-2010년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장(現)

-2009년 CJ CGV 대표이사 취임

-2007년 부사장 승진

-2005년 CJ미디어 대표이사 취임

-2004년 CJ미디어 영업본부장

-2003년 CJ㈜ 제약마케팅팀 상무 승진

-1988년 제일제당 영업1부 공채 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