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대표 김성수)은 자사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식(食)문화 사회공헌 캠페인 ‘100인의 푸드톡’을 책으로 펴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약 10개월 간 방송된 ‘100인의 푸드톡’은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해 무보수로 참여한 각계각층의 음식에 얽힌 삶의 이야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책 ‘100인의 푸드톡’에는 선재스님의 ‘언 무 구이’, 남궁연의 ‘생선전’, 배우 권해효의 ‘골뱅이 황태채 무침’, 이참 한국관광공사장의 ‘카나페’ 등 다양한 음식의 사연과 조리법이 고스란히 담겼다.
책 인세는 방송 프로그램의 사회공헌 취지에 맞게 CJ도너스캠프에 전액 기증, 결식아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CJ E&M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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