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피오가 데이터보호 및 가용성스토리지(PAS) 기술을 인터넷뱅킹 거래로그 데이터보호용으로 신한은행에 공급했다.
지난 28일 회사는 자사 PAS플랫폼을 도입하는 신한은행이 인터넷뱅킹 거래로그 데이터 백업관리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향후 서버 확장시 스토리지 추가만으로 백업요건을 구현할 수 있는 가상화 기반 데이터스토리 관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PAS는 기업인프라에 산재한 데이터를 위한 백업, 복제, 재해복구(DR) 솔루션을 통합해 데이터 보호와 운용과 관리를 해주는 기술이다. 서버에 별도 백업솔루션을 두거나 해당 작업을 하지 않아도 SAN 환경 디스크구성 변경만으로 백업복제가 구현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액티피오 관계자는 "PAS는 올해 가트너 스토리지 기술 '쿨벤더'에 선정된 액티피오 주력제품으로 기업에 도입시 총소유비용을 70% 가량 줄여준다"며 "제품 출시 1년만에 200여고객을 확보했고 신한은행은 국내 첫고객으로 향후 국내 공급이 크게 늘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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