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중국 2차 테스트 일정이 다음 달 5일로 정해졌다.
24일부터 이틀간 상하이에서 열린 텐센트 게임 전시회 '텐센트 게임즈 카니발 2012'에서 엔씨소프트는 중국 내 블소 2차 테스트가 오는 12월 5일 시작된다고 공식 밝혔다.
블소는 중국 최대 게임 사이트 17173닷컴의 온라인 게임 기대작 순위에서 올해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을 만큼 중국에서 꾸준한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세이지 황 텐센트 게임사업부 이사는 “이번 2차 중국 테스트를 통해 중국 유저들이 블소만의 특별한 전투와 높은 게임 퀄리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배재현 블소 개발총괄 전무는 “블소의 중국 현지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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