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김남철)는 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로스트사가’에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나코루루'를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로스트사가는 일본 SNK 와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뒤 사무라이 스피리츠,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등 유명 게임에 등장해온 주요 캐릭터를 로스트사가에 맞게 추가해 왔다.
나코루루는 앞서 공개한 '하오마루'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자연을 대신해 죽음을 맞았다가 팬들의 성화에 힘입어 후속작을 통해 부활하기도 했던 인기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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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하고 귀여운 외모가 매력적인 나코루루는 '신의 윤무', '바람을 타는 차기', '바람의 칼날' 등 원작에서의 특징을 완벽하게 반영한 다채로운 기술까지 겸비했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로스트사가는 매주 실시되는 부지런한 업데이트로 이용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게임”이라며 “국내 외 이름난 게임, 영화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재미난 캐릭터들을 선보임으로써 색다른 즐거움을 꾸준히 선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