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김남철)는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삼성전자가 서비스 중인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의 시즌2 ‘몬스터 던전’ 모드를 업데이트 했다고 13일 밝혔다.
로스트사가는 지난달 9일 ‘챔피언 모드’를 시작으로 시즌2 업데이트를 진행중이다. 몬스터 던전 모드는 대전 액션 게임 장르의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기본으로 ‘던전앤파이터’, ‘엘소드’와 같은 액션 RPG의 재미까지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대 4명으로 팀을 꾸린 이용자는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몬스터들과 전투를 펼치며 상대 진영으로 돌진, 각 길목에 위치한 몬스터 타워를 점령해 나가면서 최종적으로 적진에 위치한 보스 타워를 파괴해야 승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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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던전 모드에서는 보상으로 쏟아지는 ‘영웅 조각’을 조합해 프리미엄 용병, 레어 장비 등을 획득 할 수 있다. 특히, 타 게임 모드는 물론 상점에서조차 구할 수 없는 레어 용병을 손에 넣는 특별한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최용락 아이오엔터테인먼트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던전앤파이터와 같은 인기 액션 RPG 장르의 게임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재미까지 흡수하게 됐다”며 “로스트사가가 가진 무한 확장의 재미가 어디까지 도달할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