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하오마루’, 로스트사가 입성

일반입력 :2012/07/03 16:06    수정: 2012/07/03 16:17

조이맥스(대표 김남철)는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최지성)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에 유명 게임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하오마루’가 추가된다고 3일 밝혔다.

로스트사가는 올해 4월 30일, 일본의 유명 게임 개발사인 ‘SNK PLAYMORE’와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인기 캐릭터인 ‘이오리’를 1번 주자로 선보인바 있다.

오는 5일 74번째 용병으로서 등장하게 될 하오마루는 SNK PLAYMORE의 대표작 중 하나인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주인공으로, 강력한 베기 공격과 화려한 기술을 자랑한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 최용락 실장은 “한국 대표 검객의 모습을 담은 ’야뇌 백동수’ 용병과 일본 무사의 흥미진진한 검술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면서 “다음에 나올 캐릭터를 예측해보는 것도 로스트사가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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