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소셜게임 '메이플스토리빌리지' 출시

JCE(대표 송인수)는 넥슨과 공동 개발한 몬스터 교감 소셜게임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를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빌리지는 넥슨의 인기 MMORPG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들을 직접 육성하고 몬스터가 지닌 다양한 특수능력을 활용해 자신만의 농장을 성장시켜 나가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다.

특히 ‘친구 몬스터와 놀아주기’, ‘붕붕이 날리기’ 등 다른 이용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셜 요소를 강화하고 몬스터와 함께 성장하며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육성 시뮬레이션 요소를 가미한 것이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원작 특유의 앙증맞고 귀여운 그래픽과 몬스터의 풍부한 감정 표현, 게임 곳곳에 숨어있는 미니 이벤트들도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메이플스토리 빌리지’의 안드로이드 버전은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달 안에 iOS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JCE는 신작 출시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메이플스토리빌리지를 통해 자사 모바일 플랫폼 ‘네스트(NEST)’에 가입한 이용자의 학급에 치킨과 피자를 제공하는 ‘맛있는 피자 치킨 축제’ 이벤트와 ‘아이패드 미니’와 ‘리프(게임머니)’를 선물로 제공하는 ‘반가워 몬스터를 찾아봐’ 이벤트를 진행한다.

JCE 모바일사업부 장지웅 사업부장은 ”NEST의 두 번째 라인업 메이플스토리빌리지는 육성, 경쟁, 소셜 등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그 안에서 이용자가 선택적으로 자신만의 재미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한 게임”이라며 “출시 이후에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지속적인 서비스 관리를 통해 안정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