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룰더스카이 차기작 '메이플스토리빌리지'

일반입력 :2012/11/05 19:01    수정: 2012/11/06 08:51

JCE가 ‘룰더스카이’ 출시 이후 2년 만에 모바일 신작을 선보인다.

JCE(대표 송인수)는 넥슨(대표 서민)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신작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를 오는 8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12’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스타 2012 T스토어 부스를 통해 첫 공개되는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는 넥슨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몬스터 교감 소셜게임이다.

이 게임은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인기 몬스터들과 교감하며 자신만의 농장을 꾸며나가는 방식으로 다양한 능력을 보유한 몬스터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농장을 발전시키는 육성 요소와 다른 이용자들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게임을 전개하는 소셜 요소가 결합됐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메이플스토리 빌리지’의 티저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며, T스토어 부스에서 직접 시연할 수 있는 기회와 ‘몬스터 짝지어주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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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빌리지’는 이달 중 T스토어, 구글 플레이와 애플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넥슨 신사업본부 조동현 부본부장은 “이미 룰더스카이로 소셜 게임 시장에서 많은 노하우을 보유한 JCE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이플스토리의 다양한 재미요소와 콘텐츠를 소셜 게임으로도 충분히 반영하여 전 연령층이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