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자사 일안반사식(SLR) 카메라용 니코르(NIKKOR) 렌즈와 니콘1용 1 NIKKOR 렌즈 누적 생산량이 7천50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NIKKOR 렌즈 판매량은 지난 2007년 7월 4천만개 돌파 후 꾸준히 증가해 이달 초까지 7천500개를 기록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니콘은 이달말 FX포맷 전용 망원줌렌즈인 ‘AF-S NIKKOR 70-200mm f/4G ED VR’을 출시하는 등 올해만 총 6종 SLR용 렌즈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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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OR렌즈는 어안, 초광각, 초망원, 줌, 마이크로 렌즈를 비롯해 1 NIKKOR렌즈까지 총 80여종이다. 현재 생산 중인 렌즈 90% 이상 제품이 니콘이 독자 개발한 초음파 모터인 ‘SWM(Silent Wave Motor)’가 탑재됐다.
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NIKKOR 렌즈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고성능, 고기능 제품을 적극 출시해 대표 렌즈 브랜드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