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순익 1억400만달러 전년比 18%↑

일반입력 :2012/11/07 16:39    수정: 2012/11/07 16:47

테라데이타는 순익 1억400만달러, 매출 6억4천700만달러를 기록한 3분기 실적을 7일 공개했다.

분기 순익은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1억1천9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1억100만달러보다 17.8% 올랐고 매출은 6억200만달러에서 7% 성장한 6억4천700만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 코엘러 테라데이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테라데이타는 데이터웨어하우징, 빅데이터 분석, 통합 마케팅 관리라는 3대 성장 전략 시장에서 업계 선두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해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최근 어플라이언스간 통합성을 높여주는 '유니티' 솔루션과 데이터 관리 최적화와 시각화를 지원하는 테라데이타DB 14 버전을 선보였다. 애스터데이터 기술에 기반한 하둡 통합 시스템을 제공중이다.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 구성환경에 대응하려는 어플라이언스 전략을 유지해오면서 오라클과 IBM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결합 움직임을 통한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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