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는 데이터베이스(DB)에 실시간 민첩성을 제공하는 새 기능을 담아 지난 29일 소개했다.
테라데이타 DB 새버전에는 향상된 워크로드 관리, 스마트로더와 함께제공되는 테라데이타 데이터랩, 테라데이타 스튜디오, 테라데이타 가상머신에디션이 포함돼 있다.
지난 2년간 선보인 200가지 기능보다 기술범위를 확장해 컬럼너, 공간정보, 하이브리드스토리지, 프라이빗클라우드, 시계열분석기능, DB관리 간소화와 자동화, 셀프서비스 확장과 유연한 구축옵션 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가운데 우선 워크로드 관리측면에서 통합 워크로드관리와 '테라데이타 액티브시스템관리', 2가지를 제공해 간소화한다. 통합 워크로드관리는 모든 테라데이타 워크로드 특화플랫폼에서 쓰인다. CPU관리에 디스크입출력(I/O) 컨트롤을 더해 자원관리를 강화시켜준다. 우선순위 중요도를 보고 먼저 처리하는 것을 가려주는 등 반응시간 안정화와 리소스 효율화를 목표로 한다.
우선 연말부터 이용 가능한 액티브시스템관리(TASM)는 '액티브엔터프라이즈DW' 사용자들이 비즈니스유저들의 전략적 단계도 고려대상으로 삼는다. 그 일부에 해당하는 가상파티션 신기능은 특정지역, 비즈니스단위 또는 다른 카테고리 사용자를 위해 시스템리소스 할당이 되게 해준다고 테라데이타측은 설명한다. SLES11과 테라데이타DB14 기반이다.
테라데이타스튜디오는 DB운영을 간소화하는 툴이다. 회사가 여러 톨을 통합해 특성이 다른 둘이 동일한 느낌을 제공한다. 관리자가 수백개 기능을 포인트앤클릭 방식으로 실행케 해준다. DB시각화, 관리 기술이며 매일 관리업무실행에 필수 절차를 크게 줄여 준다. 이는 자바와 이클립스 리치클라이언트플랫폼(RCP) 프레임워크에 내장돼 있다. 윈도, 리눅스, 맥OS 환경에서 돌아간다.
스마트로더를 포함한 테라데이타 데이터랩은 DW에 없는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게 지원한다. 사용자는 DB에 별도 활용을 위한 테이블을 만들고 분석을 통해 여러 실험을 진행 가능하다. 애널리스트들이 생산데이터를 조합해 분석이론을 테스트하거나 다른 사용자와 협업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 가상머신에디션14는 DB구축옵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VM웨어 ESXi 프라이빗클라우드 인프라에 구축이 가능하다. 또 가상머신에디션은 테라데이타 DB와 가상시메트릭 멀티프로세싱(SMP) 시스템에 제공돼 관리자나 개발자에게 소프트웨어 테스트와 물리적DB 디자인 변경을 실험해볼 수 있다. VM웨어 프라이빗클라우드로 시스템개발 제약을 없애고 프로세스테스트와 개발을 촉진시키며 새 애플리케이션이 워크로드 특화플랫폼의 테라데이타DB에만 적용 가능하다는 점엔 별다른 설명이 없다.
이밖에도 회사는 컬럼과 행기반 테이블을 통합하는 '테라데이타 컬럼너'를 발표했다. 유연성, 성능, 압축성능을 도우면서 다른 DB관계사들과 달리 테라데이타 기업들은 컬럼너 성능을 위해 더 이상 개별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없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테라데이타 액티브데이터 웨어하우스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온디맨드 방식으로 사용자들이 DW 추가자원에 접근하고 주요 마케팅캠페인 탓인지 주말 출근이나 휴일별 수요변동 등에도 실행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시계열분석은 테라데이타DB를 쓰는 기업이 트랜잭션과 활동에 관한 히스토리 청사진을 쉽게 만들도록 해준다. 통찰력과 패턴 발견에 도움이 될거란 설명이다. 기업의 비즈니스 트랜잭션 및 활동에 대한 히스토리 청사진을 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밖에 지도 또는 다른 시각화 툴을 통해 볼 수 있다. 테라데이타는 DW에 고성능 공간 정보 기능을 제공하는 최초의 기업이다. 공간 정보 기능은 비즈니스에 대한 인텔리전스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른 데이터 범위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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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테라데이타가 스토리지 디바이스에 데이터를 배치한다. 기업과 사내 의사결정을 위해 DW 내 모든 데이터가지될 경우 편리한 접근이 가능하지만 다른 스로리지로 찾더라도 마찬가지란 설명이다. SSD를 온도 데이터 관리로 활용하기 때문에 멀티온도데이터관리는 가장 자주쓰이는 핫데이터 영역으로, 콜드데이터는 가장 적게 쓰이는 영역으로 분류된다.
스캇 나우 테라데이타 연구소 대표는 "테라데이타는 연구소 엔지니어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실제적인 수익을 얻게 돕는다"며 "기업들이 더 민첩하고 생산적인 방식으로 매출 성장을 이끌며 데이터웨어하우스(DW) 선구자로서의 입지를 점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