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매티카 ETL 파워센터, 하둡 대응 내달출시

인포매티카는 ETL솔루션 '파워센터'에 빅데이터와 하둡플랫폼 분석 기능을 더한 제품을 다음달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다음달 나오는 '파워센터 빅데이터에디션'은 기존 트랜잭션 데이터에 고속, 대용량, 다양성을 특징으로하는 소셜, 모바일, 클라우드 및 장치 데이터를 보강한 것으로 묘사된다. 하둡과 같은 새로운 분석플랫폼을 써서 기존 데이터관리 인프라와 신기술을 함께 실행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파워센터 빅데이터에디션은 시각적인 이포매티카 개발환경을 통해 하둡내 수작업 코딩 과정을 제거했다. 이기종 환경에서 빅데이터를 불러와 처리하고 추출해 하둡과 기존 데이터관리 인프라 흐름을 최적화한다. 변환로직을 한 번 개발하고 하둡, ETL 그리드인프라, 데이터통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규모로 구축할 수 있다. 단일 그래픽 매핑 세트를 만들어 여러 데이터플랫폼과 구축모델에서 돌릴 수 있다. 이밖에 하둡상의 데이터를 액세스하고 ETL을 수행하면서 기존 그리드인프라에 개발된 라이브러리를 이용 가능하다.

최승철 한국인포매티카 대표는 "파워센터 빅 데이터 에디션은 연결 및 코딩 없는 개발로 고객들이 기존 스킬과 인프라를 이용해 더 많은 작업을 하면서 하둡과 같은 신기술을 안전히 도입케 해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