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를 다루는 개발자와 사용자들은 조직안팎을 이어주는 인포매티카 데이터통합기술을 더 쉽게 다룰 수 있다. 인포매티카가 구글 기술협력사로 참여하고 클라우드용 데이터통합 기술을 선보이면서다.
6일 인포매티카는 자사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파트너프로그램에 기술 협력사로 참여하게 됐으며 '인포매티카 클라우드 서비스형 통합플랫폼(iPaaS)'을 확장해 '구글 클라우드용 인포매티카 클라우드 커넥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글클라우드용 인포매티카 클라우드커넥터는 기업내부와 클라우드IT시스템, 구글 클라우드스토리지와 구글 빅쿼리 등 상호 데이터 송수신을 안전하게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그 특성은 ▲데이터 전송 ▲고성능과 확장성 ▲서브스크립션과 개별 최적화 ▲통합 단순화, 4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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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커넥터는 사용자가 클라우드와 기업내 DB, DW,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구글클라우드와 주고받게 해준다. 최초 데이터로딩과 이후 데이터동기화 모두 지원해 실시간 분석을 수행한다. 병렬처리 데이터통합으로 대용량데이터 전송도 효율화했다. 서브스크립션 방식으로 제공되며 멀티테넌트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로 운영된다. 마법사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데이터관리자, 분석담당자, 개발자 등 사용자별 데이터통합 작업을 간편화한다.
최승철 한국인포매티카 대표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광범위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대용량 컴퓨팅, 빅데이터 기능을 제공한다"며 "이는 양사고객 데이터를 안전히 통합해주며 오늘날 클라우드 환경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시작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