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패드가 이불로 변신했다. 겨울철 책상 위 시린 손을 녹여줄 이불 마우스 패드가 출시됐다.
주요 외신들은 2일(현지시간) 일본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산코 주식회사가 출시한 USB히터를 내장한 이불형 마우스 패드를 소개했다.
이불 마우스 패드는 이불, 요, 그리고 베개까지 구성되어 있다. USB히터를 내장해 보온을 유지해준다. 최대 70도까지 온도 조절도 가능하다. 베게는 손목 아래 두어 팔걸이로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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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과 베개가 더러워지면 USB히터를 분리해 세탁을 할 수도 있다. 이불과 베개는 면소재를 사용했다.
이불 마우스 패드에 가격은 1천980엔(한화 2만7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