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G, RFID 활용 지스타 전시부스 구성

일반입력 :2012/10/31 16:06    수정: 2012/10/31 16:11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내달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2’ 네오위즈게임즈관에 신개념 스마트 관람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 관람 시스템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지스타 역대 최초로 네오위즈게임즈가 무선주파수인식기술(RFID) 기반의 첨단 시스템을 갖춘 것이다. RFID는 대중 교통 카드나 의약품 관리 체계, 위치 인식 장치 등 실생활 곳곳에서 사용되는 기술이다.

우선 블레스 메인 부스에 입장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블레스 인증 팔찌’를 제공하고, 개인 SNS 계정을 연동할 수 있도록 등록을 지원한다. IC칩이 탑재된 팔찌를 지정된 블레스 전자기기에 접촉(태그)하면 ▲블레스 정보 SNS 자동 업로드 ▲기념 사진 SNS 실시간 등록 ▲자동 인증을 통한 무료 음료 증정 등 스마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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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부스 진입 구역과 시연존에 슬로프를 구축, 계단 이용이 힘든 장애인 관람객도 불편함 없이 블레스를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전경훈 IMC사업실장은 “SNS 등을 통해 관람객은 물론 현장을 찾지 못한 게임 이용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자 RFID를 활용한 신개념 관람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네오위즈게임즈관을 찾은 모든 분들이 편안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