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자사 스마트폰 음악감상 앱 ‘벅스’의 윈도8 버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향후 큰 성장이 예상되는 윈도우용 태블릿, PC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윈도8용 벅스 앱은 메뉴가 타일형태로 배치되고 앨범 표지가 강조되는 등 윈도8 인터페이스(UI)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스냅뷰(화면 분할 기능), 앱 바(각종 기능 모음) 등의 기능도 있다.
삼성전자, LG전자서 출시하는 윈도8 PC, 태블릿PC 등에도 사전 탑재될 예정이다. MS와 공동으로 전국 주요 할인점과 전문 PC 매장, 카페베네 체험존 등에서 윈도8과 벅스 앱 홍보를 하기로 했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향후 안드로이드, ios, 윈도8 및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 TV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기기에 대한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네오위즈인터넷, ‘벅스 3.0’ 구글플레이 출시2012.10.29
- 네오위즈, 내달 중 ‘벅스’ 대대적 개편 예고2012.10.29
- 네오위즈, 운전자용 ‘벅스’ 앱 내놔2012.10.29
- 윈도폰 전용 벅스뮤직 앱 나왔다20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