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제 22차 세계 장애인 재활대회(RI세계대회)에 시각장애인들의 앱 접근성을 높인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앱은 행사 일정과 대회장 위치 안내 등 참가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시각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음성으로 안내한다. 사용하는 단말기를 통해 자동으로 화면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텍스트-투-스피치(TTS)와 보이스 오버(Voice Over)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
특히 저시력 장애인을 배려하여 화려한 디자인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색상 대조를 높였다.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네이버 N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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