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은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업그레이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미니 25 소울블랙 ▲미니 7s 블랙앤화이트 ▲미니 7s 리락쿠마 총 3종이다.
‘미니 25 소울블랙’은 인스탁스 모델 중 최상위 기종 ‘미니 50s 피아노블랙’에 만 반영됐던 블랙 색상을 적용시킨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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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25 시리즈는 화이트, 핑크 등 여성 감성에 초점을 둔 색상과 디자인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신제품은 남성들에게도 어울리는 색상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강신황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팀장은 “제품 라인별로 장점들을 상호보완해 업그레이드된 제품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면서 “향후 인스탁스 만의 감성 디자인으로 즉석 카메라 고유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