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이 구형 인스탁스를 반납하면, 신형 인스탁스 가격을 할인하는 보상 판매를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기종은 단종 모델 ‘인스탁스 미니 10/20/30’과 현재 판매 중인 모델 ‘인스탁스 미니 7S/25/50S/55’, 디지털 카메라 등이다.
보상 판매는 제품별로 퇴계로 후지필름 고객센터와 헬로그래피 신촌점, 신길점에서 진행한다.
단종 된 모델 ‘인스탁스미니 10/20/30’의 경우 교환제품이 카메라 단품일 경우 매장판매가의 50%, 세트제품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단 이 모델은 퇴계로 고객센터에서만 가능하다.
현재 판매 중인 ‘인스탁스 미니 7S/25/50S/55’의 경우, 교환제품이 카메라 단품이면 매장판매가의 30%, 세트제품이면 판매가의 20%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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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제품 외 전 브랜드 제품의 구형디지털 카메라도 보상판매 대상이다. 작동 가능한 제품과 충전기, 배터리를 가지고 올 경우 인스탁스 신형 제품 보상 기준과 동일한 혜택으로 구매 가능하다.
강신황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팀장은 즉석카메라 인스탁스는 예쁜 디자인과 특유의 화질로 감성에 접근하는 제품이라며 구형 모델에 싫증났거나 새 모델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