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새버전의 아이튠즈를 선보일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사이트인 맥앤앤(MacNN) 등은 애플의 아이튠즈11 공개가 아이패드 미니 발표행사에서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https://image.zdnet.co.kr/2012/10/23/qwlFs0ClJrasfnpqQdlz.jpg)
애플은 지난 9월 아이폰5 발표 이벤트에서 아이튠즈의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한 후, 1개월 만에 또 다시 새 버전을 선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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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아이튠즈 11에서 아이클라우드 시스템을 프로그램에 전면 탑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아이튠즈 인터페이스 자체를 전면 개선한 점은 물론 전체 창을 열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도록 미니 플레이어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튠즈는 개발된지 12년된 프로그램으로 최초에는 음악 재생만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를 애플이 아이팟 동기화, iOS 애플리케이션 등 각종 새 기능을 추가하면서 발전시켜 나갔다. 그러나 최근 이 과정에서 프로그램이 이전보다 작동하는데 다소 무거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