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넥스트퓨처랩(대표 권훈상)과 중국 최고 인기게임으로 손꼽히는 ‘열혈삼국’ 후속작 ‘열혈삼국2’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 초부터 ‘네이버 게임’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열혈삼국2’는 중국 조이포트가 개발하고 국내 게임개발 서비스 기업인 넥스트퓨처랩이 퍼블리싱 하는 전쟁 전략 웹게임이다.
이 게임은 ▲RPG 형식을 채택해 캐릭터 능력치로 경쟁할 수 있는 ‘경기장 시스템’ ▲매일 동일 시간에 군주 진영을 선택하여 전투를 진행하는 ‘왕도패업’ ▲명장과 교제를 통해 결의, 무혼 등의 레벨 설정으로 기본 스탯을 올리는 ‘명장록’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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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작 대비 대폭 개선된 요소들이 눈길을 끈다. 우선 퀘스트 내용 확인 및 보상이 힘들었던 점을 개선해 퀘스트 추적, 보상 획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전투의 지루함을 보완하기 위해 전투 플레이 시간을 단축했다. 또 전투에 다양한 컨트롤 기능을 가미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 및 게임 만족도를 극대화 했다.
NHN 네이버 게임사업부 정우진 부장은 “열혈삼국2는 네이버 이용자와 기존 게임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게임성으로 무장했기에 전작을 능가하는 성공을 거둘 것”이라며 “이번 ‘네이버 게임’과 넥스트퓨처랩의 협력을 시작으로 중소 게임사와 함께 게임 시장을 공략하여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