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김태희 열애설 누리꾼 '갑론을박'

일반입력 :2012/10/16 17:27

김희연 기자

배우 하정우와 김태희의 열애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최근 증권가에서 하정우와 김태희가 연인 관계라는 소문이 흘러나오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여기에 하정우가 만나던 여자친구와 결별했다는 점 때문에 열애 소식은 더욱 크게 확산됐다.

하정우의 소속사 측은 16일 공식적으로 소문은 ‘사실무근’ 이라며 김태희와의 열애설을 일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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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누리꾼 사이에서는 두 배우를 둘러싼 열애설의 진상에 대해 논쟁을 벌이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데 대해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도 ‘하정우’, ‘김태희’가 계속해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또 양측의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해당 스타가 더 아깝다며 논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영화 행사나 파티 등을 오가면서 우연히 만났던 것이 와전된 것이라는데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나느냐”, “당사자가 아니라도 공식 해명했는데 아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