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베이스볼 온라인' 오픈베타서비스 시작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EA 스포츠의 ‘MVP 베이스볼 시리즈’를 기반으로 EA 서울 스튜디오가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 맞게 한국 프로야구 라이선스를 반영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5천여개 이상의 모션 데이터를 이용, 진짜 야구를 하는 것과 같이 역동적이며 사실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또 실제 선수들 개개인 특유의 투구와 타격 동작들까지 게임에 반영했으며, 얼굴도 세세하게 묘사되어 있어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픈 베타 서비스에 맞춰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새로운 콘텐츠인 배팅 챌린지 모드를 추가했다. 배팅 챌린지 모드는 타격 연습을 하는 모드로 타격을 어려워하는 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선수의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성장 포인트 시스템과 개인 장비 아이템도 공개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오픈 베타 서비스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홈런 더비 이벤트’에서 1등을 한 이용자에게는 구단 별 우승 반지와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 내달 15일까지 신규 구단을 생성한 이용자는 5만MP(게임머니)를 추가로 지원 받으며, 게임에 매일 접속한 이용자는 개인 장비와 작전카드를 받을 수 있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 오픈 베타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게임트리’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트리 PC방’에서 플레이 하는 이용자는 스카우트권 등 추가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MVP 베이스볼 온라인 사업팀 조은기 팀장은 “많은 이용자들이 MVP 베이스볼 온라인을 통해 진짜 야구의 치고 던지는 재미를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며 “2012 포스트시즌 열기와 함께 MVP 베이스볼 온라인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