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베이스볼 온라인’ 클라이언트 미리 받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EA의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오늘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16일부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베타 서비스에 들어간다. 회사 측은 오픈 베타 서비스에 앞서 이용자들이 원활히 게임에 접속할 수 있도록 이번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준비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번 오픈 베타 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최대 1만 명까지 동시 접속해 실시간으로 홈런왕을 가리는 '홈런 더비 이벤트'가 다음달 11일까지 매일 지정된 시간에 홈런더비 모드를 플레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등에게는 구단 별 우승 반지, 문화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 매일 다른 경품이 제공된다.

또, 신규 구단을 생성한 이용자는 5만MP(게임머니)를 추가로 지급받는다. 게임에 매일 접속만 해도 개인 장비 2개와 작전카드 2장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1달 동안 진행된다.

PC방 혜택도 푸짐하다. '게임트리 PC방'에서 MVP 베이스볼 온라인을 플레이 하는 이용자는 추가 경험치 및 게임머니 20%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 매 시간마다 선수 스카우트가 가능한 PC방 전용 스카우트권도 얻게 된다.

엔트리브 관계자는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스포츠 게임 명가 EA스포츠의 MVP 베이스볼 시리즈를 기반으로 EA 서울 스튜디오에서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 맞게 개발한 게임이다”며 “실제 선수 특유의 투구와 타격 동작들까지 게임에 반영됐고, 얼굴도 세세하게 묘사돼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