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베이스볼 온라인', 테스터 8만명 몰려

일반입력 :2012/08/29 11:10    수정: 2012/08/29 11:18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일렉트로닉아츠(EA)의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에 8만명의 이용자가 몰렸다고 29일 밝혔다.

첫 테스트 모집에 8만 명 이상이 몰린 것은 게임 내 캐릭터의 투구와 타격 동작이 실제 야구선수들에 가깝고 세세하게 표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테스트는 다양한 콘셉트와 세분화된 난이도에 도전해 짜릿한 승리를 맛볼 수 있는 토너먼트 모드와 자동 매칭으로 진행되는 정규 경기 모드 등이 공개된다.

또한 테스트에 참여하면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친선 경기 모드, 그리고 특정 시간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이용자들끼리 홈런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홈런 더비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롭게 단장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테스트 버전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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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스포츠 게임 명가 EA스포츠의 'MVP 베이스볼' 시리즈를 기반으로 EA서울 스튜디오가 제작 중이다. 이 게임은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시장에 맞게 개발 중인 실사형 온라인 야구 게임으로, 5천여 개 이상의 모션 데이터를 사용해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엔트리브소프트의 조은기 사업팀장은 이번 테스트는 서버 안정성과 선수들 간의 밸런스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며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으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테스트이기 때문에 MVP베이스볼 온라인이 이용자들에게 큰 재미를 제공하는지도 검증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