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제2회 개발자 컨퍼런스 ‘H3’ 개최

KTH(대표 서정수)는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개발자 컨퍼런스 ‘H3’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H3는 KTH가 외부와의 소통을 위해 개발을 비롯 기획·디자인 분야에서 축적한 다양한 서비스 경험과 개발 역량을 공유하는 지식 공유 컨퍼런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KTH의 박태웅 부사장의 키노트로 시작해 김동수 DevOps팀장의 ‘앱(APP) 중심으로 생각하기-DevOps와 자동화’, 최승 기술전략팀 PD의 ‘클라우드 기반 앱 만들기-BaaS SDK 활용’, 김일화 CVI팀 PD의 ‘대박 앱의 비밀’ 등 KTH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총 25개 세션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박 부사장은 KTH의 신규 모바일 백엔드 사업 ‘baas.io’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자료집 및 기념품, 간단한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15일부터 H3 전용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현장 등록은 받지 않는다.

권정혁 KTH 기술전략팀장은 “KTH는 앞으로도 내부의 기술과 노하우를 국내 개발자에게 공유하며 그들과 상생의 개발 문화를 확립하는데 꾸준히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