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협회,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세미나

일반입력 :2012/10/10 17:46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10일 ‘Enterprise Solution, The New Future'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최근 IT산업의 최대 이슈인 SNS, 협업, 스마트워크등을 키워드로, ‘IT구루들이 말하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미래’를 부주제로 기업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의 미래 전망을 제시했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황병선 청강문화산업대 교수는 소셜, 모바일,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등의 이슈가 왜 기업의 미래방향의 키워드인지를 설명했다. 이를 시작으로 6개 솔루션기업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온더아이티는 날리지플러스세일즈포털 구축 사례 발표와 함께 업무 현장 중심의 지식공유와 협업의 지향점을 제시하며, 협업솔루션 기반의 스마트오피스 환경 구현 사례의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유와이즈원은 컨텐츠 뿐 아니라 업무프로세스를 저장하고 탬플릿화하며 전 직원의 업무진행상황을 가시적으로 보여 업무지시 및 협업의 효율성을 높인 업무관리시스템을 선보였다.

한국IBM은 e디스커버리에 효율적으로 대응해야하는 기업에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는 IBM 아카이빙 솔루션의 프로세싱, 검색, 데이터 마이닝 성능 등을 소개했다.

가온아이는 최근 스마트워크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됨에 따라 스마트워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모바일오피스를 테마로 ‘모바일오피스를 위한 보안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솔트룩스는 ‘스마트 큐레이션, 아름다운 지식의 공유’를 주제로 ‘시맨틱 검색 기반의 빅데이터의 분석엔진 O2D2’와 ‘빅데이터의 활용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3세대 SNS 서비스인 지니어스(ziny.us)’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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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는 셰어포인트2013을 소개하면서 메인 테마인 강화된 소셜 기능을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야머(Yammer)와 함께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회에서는 SW분야별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