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는 협회 산하기구로 'SW품질협의회'를 발족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SW품질협의회는 SW사업에서 품질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 나선다. 대내외 관련 세미나를 열고 기술표준 과제 수행 등을 통한 관련 표준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SW품질 분야의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정기 모임을 통해 SW품질 분야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지속 모색하고 애로사항 등 현안에도 대응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시장에서는 SW품질 경쟁력이 곧 SW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아 관련 제도나 정책이 더욱 고도화되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SW품질 관련 대중소기업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시장 확대 및 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협의회를 결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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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족회의에서 진광화 대우정보시스템 상무를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현재 협의회에는 대우정보시스템 외 SK C&C, 포스코ICT, 엔디에스, 아시아나IDT, 비즈피어, 카이젠컨설팅, 삼정KPMG 등 SW대중소업, 품질전문기업, 컨설팅기업까지 참여중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한편 SW산업협회는 올상반기 PMO전문기업협의회와 SW테스팅협의회를 발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