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협회, SW기반 경영혁신 제안 경진대회

일반입력 :2012/06/06 00:29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는 오는 8월까지 ‘2012 런 베터(Run Better) SW를 활용한 경영혁신 제안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대회는 최신 정보기술 및 SW를 활용해 경영 혁신방안 마련, 인재발굴, 우리나라 경제성장, 고용창출, 청년취업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열린다. 한국SW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SAP코리아, 삼성SDS, 롯데정보통신, 한국HP, 한국IBM, ASPN, 6개 SW업체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경영혁신과 기업용 SW, 모바일 앱 개발에 관심과 열정을 보유한 학생과 일반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차 제안서는 다음달 20일까지 접수받는다. 2차 본선과 3차 결선을 통해 8월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상 수상자는 총 2천여만원(예정)의 상금과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본선 및 결선 진출자에게 인턴십 및 프로젝트 경력이 인정되며 진로지도 멘토링과 후원사 특별채용, 최신 기업용 비즈니스 IT 교육 무료 수강 기회가 제공된다.

대회는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신 정보기술을 활용한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 경영혁신 방안에 관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 발표를 통해 경쟁한다. 심사위원 7명과 전문청중평가단이 제안 아이디어의 창의성, 도입 효과, 실현가능성, 리더십을 평가후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관련기사

한국SW산업협회 박환수 실장은 “기업용 비즈니스 SW를 포함해 최신 정보기술을 활용한 획기적인 경영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참가자는 국내외 선도 IT 기업 취업과 아이디어의 사업화 기회를 제공받고 후원 기업은 경영혁신 아이디어와 우수인재를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진대회 공식사이트(http://runbetter.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