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협회, '전문SW기업 인정사업' 추진

일반입력 :2012/02/23 10:32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는 지난 22일 정기 총회를 열고 분야별 전문SW기업 인정사업, SW가치보상체계 현실화, SW기술인력 양성 기반 마련 등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오경수 한국SW산업협회장은 “분야별로 기업의 전문화를 유도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노력과 동시에 SW전문기업이 우대 받을 수 있는 풍토조성에 앞장서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평가 받을 수 밖에 없었던 SW산업구조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원가중심의 보상체계가 가치평가에 의한 보상체계로 전환될 수 있도록 대가체계 개편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한편 총회를 통해 분야별 신규 이사로 손영전 세연테크놀러지 대표(RFID), 염장필 윌비솔루션 대표(금융IT), 이영 테르텐 대표(DRM), 김효중 포스텍 대표(IT서비스)를 선임했다. 협회 임원은 총 54명이 됐으며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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