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협회-강남구, 고용 늘리기 맞손

일반입력 :2012/02/23 00:31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와 강남구는 지난21일 오후3시 강남구청 작은회의실에 신규 채용을 목표로 일자리창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협회는 강남구가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SW기업이 밀집해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협회와 강남구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로 손을 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약 내용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노력 및 협력, 채용 1인 기업이 1명 더 채용하기,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 일자리사업 발굴, 구인구직정보 공유 등이다.

한국SW산업협회 관계자는 "회원사가 채용 1명더 협력에 참여해 고용을 늘리면 구의 지방세 세무조사를 미뤄주고 중소기업 육성기금, 청년인턴사업, 해외통산촉진단 파견 등 지원사업 선정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면서 "고용창출 지원사업, 고용촉진지원금 등 고용노동부 지원사업도 연계해 자금 지원을 알선해 준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