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와 한국SW기업 일본진출 협의체(KJIT)는 13일 서울 강남에서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일본 연구를 주제로 한 “KJIT 일본연구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KJIT 부회장사를 맡고 있는 와이즈넛의 박재호 대표는 일본 진출 경험을 알리고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숙명여대 국제경영 전공 이형오 교수는 일본 대기업의 그룹경영환경이 조성된 배경과 현황을 발표했다. 한국SW산업협회 박경철 부회장은 2~3년 내 급변할 SW산업 변화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박 부회장은 "행사는 국가별 협의체 경험과 노하우가 국내 SW산업 전체에 공유될 수 있는 세미나"라며 "이를 통해 국내 SW기업의 해외진출 역량이 강화돼 전략적으로 성공을 거둔 거점별 해외진출 사례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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