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는 회원사 의견을 모을 창구를 만들고 회원 권익증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회원 분과협의회'를 구성해 발족을 추진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우선 추진할 분야는 ▲'지식관리(KM)_콘텐츠관리(ECM)_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_검색' ▲'정보보호_보안' ▲'전사적 자원 관리(ERP)_공급망 관리(SCM)' ▲'지리정보시스템(GIS)_위치기반서비스(LBS)'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_고객관계관리(CRM)_데이터웨어하우징(DW)' ▲'제조정보화' ▲'모바일SW' 이상 7가지다.
협회는 분과를 구성한 뒤 컨소시엄 구성과 공동 마케팅 등 사업을 추진하고, 해당 분야 사업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분과 회원 간, 주요 발주처 인사와의 교류 등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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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에 참여할 기업을 7월초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www.sw.or.kr) 공지사항을 참조할 수 있다.
SW협회 회원진흥팀 정우철 팀장은 회원사의 추가 수요를 받아 하반기 추가분야에 대한 2차 구성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SW협회가 회원을 위한 협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