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인디밴드 10cm(십센치)의 신규 앨범 발표 공연을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십센치는 10일 밤 10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라이브 카페 ‘에반스’에서 60여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2집 발간 기념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네이버는 한 시간 가량의 공연 실황을 ‘네이버 뮤직 온에어(http://music.naver.com/onair/10cm)로 중계한다.
네이버 뮤직 온에어는 뮤지션이 직접 주도해 자신의 무대를 만들어 온라인 라이브 공연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다. 지난 달 지드래곤의 컴백 무대로 화제가 됐다.
우승현 NHN 뮤직서비스팀장은 “네이버 뮤직을 통해 새로운 시도에 목말랐던 뮤지션들이 자신의 창작 세계를 마음껏 보여주고 다양한 취향을 가진 이용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장르의 뮤지션들이 이용자를 만날 수 있는 상생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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