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프랑스 파리서 열린 '백야(뉘 블랑슈)' 문화 축제를 후원하며 시내 곳곳에 자사 스마트TV를 홍보하는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백야 축제는 유명 예술인들과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파리 최대 문화행사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9년부터 3년째 백야 축제에 참여, 해마다 LED TV, 3D TV, 스마트 TV 등 새로운 테마로 신제품을 전시해 왔다.
삼성전자는 축제 중심 장소인 파리 시청 앞 광장에 스마트 TV로 16대로 만든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백야 축제와 관련된 트위터 멘션과 사진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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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콩코드 광장, 샹젤리제 거리, 파리 국립 보자르 미술학교 등 파리 곳곳에 삼성 스마트 TV를 통한 안내 스크린을 설치하고 축제 관련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관람객들이 행사 프로그램과 위치 정보를 쉽게 찾도록 했다.
삼성전자 프랑스 법인 측은 백야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후원, 현지인들에 삼성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스마트 라이프 경험을 늘리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