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모바일 스포츠 대전 게임인 ‘홈런배틀’ 시리즈가 전세계 누적 2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홈런배틀’ 시리즈는 첫 출시작인 ‘홈런배틀3D’가 지난 2009년 6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후 2011년 11월 출시된 ‘홈런배틀2’도 한국, 일본, 타이완 등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이 게임은 야구의 홈런 더비를 응용해 계속 홈런을 치며 성적을 겨루는 방식이다. 조작이 간단하고 네트워크 연결에 따라 상대방과 대결을 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야구 게임 속, 최고 인기 구단은 어디?2012.10.09
- 홈런배틀2, NC다이노스 유니폼 추가2012.10.09
- 홈런배틀 시리즈, 네트워크 대전 4억회 돌파2012.10.09
- 컴투스 인기 게임, 갤럭시S3 게임허브 등록2012.10.09
지난 7월 전세계 누적 네트워크 대전이 4억회를 넘어섰고 2천만 다운로드 가운데 해외 비중이 85%에 달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야구를 잘 몰라도 즐길 수 있을 만큼 조작하기 쉽고 네트워크 대전의 스릴과 스포츠 게임의 짜릿한 쾌감을 잘 살린 게임의 재미와 함께 한국 프로야구 구단 유니폼 추가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