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술 한눈에…‘테크플래닛’ 내달 개최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내달 14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글로벌 IT 테크 컨퍼런스 ‘테크플래닛201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테크플래닛 2012’는 SK플래닛이 운영 중인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 서비스의 핵심 IT 기술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글로벌 IT 기업부터 세계 각지의 주목받는 스타트업 기업들까지 폭넓게 연사를 초빙했다.

SK플래닛은 향후 ‘테크플래닛’을 글로벌 및 이머징 기술 중심의 테크 컨퍼런스로 만든다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플랫폼 기술 중 개발자와 업계 관계자의 관심이 높은 기술들을 선정해 적용 사례와 미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상생과 협력’의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테크플래닛 2012’에서는 소셜, 사용자경험(UX)/인터페이스(UI), 빅데이터, 서버프로그래밍으로 구성된 4 개의 트랙에 총 14개의 세션이 제공된다. 모든 세션은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참가 접수는 오는 23일부터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IT소외계층 돕기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전윤호 SK플래닛 플랫폼기술원장은 “테크플래닛을 통해 국내 개발자들이 굳이 해외 컨퍼런스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앞서가는 글로벌 ICT기술을 국내에서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