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김여사의 용기, 누리꾼 “무면허?”

일명 ‘김여사’가 또 인터넷서 화제다. 김여사는 운전에 미숙한 여성들을 지칭하는 말로 잊을만하면 매번 등장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번에는 ‘오프로드 김여사’다.

8일 자동차전문 커뮤니티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김여사 동영상이 공개됐다. ‘김여사님 제발 이러지 마세요’란 제목으로 처음 올라온 이 동영상에는 사고 유발의 전형적인 장면이 담겨져 있다.

이 영상은 충남 서산 톨게이트를 배경으로 하이패스 차로에서 횡단주행을 하는 승합차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하이패스 차로에서 해당 톨게이트 요금소를 지나던 촬영자는 횡단주행을 하는 승합자를 보고는 급히 브레이크를 밟아 차를 세우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영상을 본 복수의 누리꾼은 “운전 면허증이 없는 것 아니냐” “매번 김여사냐”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운전 면허 시험 방식을 강화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