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대표 서진우)는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 10만원권을 5천원 할인한 9만5천원에 단독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11번가는 추석을 맞아 25일부터 모바일상품권 10만원권 1만1천장을 9만5천원에 한정판매한다. 상품권 구입은 카드 결제로 가능하다. 기존에는 계좌이체 등을 통한 현금 결제만 가능했지만 카드사와의 특약을 통해 카드 결제를 지원한다.
1인당 상품권 최대 구입 가능 매수는 5장까지 가능하며 최대 2만5천원의 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다. 상품권은 구매 직후 바로 사용하면 된다.
상품권 유효기간은 5년이며, 상품권 수령 후에 결제 횟수에 제한없이 금액이 차감돼 지속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홈플러스 외에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예스24, CGV영화관, 교보문고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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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 단독 할인 판매를 기념해 2천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고객에게 환급해준다. 오는 10월7일까지 상품권 구매자 1만1천명에게 직접 방문 및 구매 후기 작성시 각 1천900원 상당 쇼핑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11번가 한 관계자는 “한가위 제수용품, 추석선물 등 구입을 위해 대형마트 이용이 많은 만큼 고객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고자 같은 상품을 마련했다”면서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 단독 할인 판매를 계기로 모바일쿠폰 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