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마침내 기네스북 올랐다

일반입력 :2012/09/22 11:40    수정: 2012/09/22 14:41

전하나 기자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기네스북에 올랐다.

20일(현지시간) 기네스북 세계 레코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역사상 최다 ‘좋아요’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22일 오전 기준 2억3천500만명이 이상이 본 가운데 230만명 가량에게 좋아요를 받았다. 이는 유튜브 사상 최다 수치로 종전 기록인 일렉트릭 듀오 엘엠에프오(LMFAO) ‘Party Rock Anthem(157만명)’을 가볍게 넘어선 것이다.

현재 강남스타일은 미국을 넘어 유럽, 남미 등 30개 국가 아이튠스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도 11위를 차지해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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