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직원 건강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CJ E&M(대표 김성수)은 지난 6일 시작한 ‘노 스모킹(No Smoking)’ 캠페인에 이어 내달부터는 ‘E&M 다이어트 펀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체지방 감량에 성공한 가입자가 실패한 사람들의 가입금을 나눠 갖는 방식이다. 가입 금액은 1인당 6만원. 가입시 체지방율을 측정하고, 2개월 후 재측정시 체지방율이 3% 이상 감소하면 성공으로 인정받게 된다. 펀드 가입자 전원에게는 사내 피트니스 센터 이용은 물론 다이어트 정보가 제공된다.
회사측은 우선 30명 한정으로 신청 받아 진행하고, 향후 임직원들의 호응 정도에 따라 추가 시행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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