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 소셜커머스 오클락과 위메이크프라이스(대표 박은상·허민)가 지난 30일 CJ오쇼핑 본사에서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사는 주력 상품군 제휴를 통해 상품 품을 확대하고자 한다. CJ오쇼핑은 소셜커머스 오클락과 CJ그룹 상품을 위메프에 제공하고 TV홈쇼핑을 통해 위메프 상품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위메프는 지역 상권과 결합한 무형상품과 유아용품, 명품 등 특화된 상품을 오클락에 제공해준다.
이관영 CJ오쇼핑 오클락 사업팀장은 “상품 기획력과 소싱력이 뒷받침된 오클락과 지역 기반의 상품이 풍부한 위메프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균형 맞는 유형∙무형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상품군 확대와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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