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신(대표 이종배)은 지난 12일 ‘제 1회 크레신 수퍼 디자인 어워드 공모전’을 열고 입상작 총 10개를 선발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두 달간 이어폰·헤드폰 콘셉트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미래 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해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디자인 대상은 카멜레온이란 작품명으로 자신의 개성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헤드폰 디자인을 꾸밀 수 있도록 표현한 경희대학교 산업디자인과 박지강, 김도희 팀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국민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박대관, 홍익대 국제 디자인 전문대학원 전지나 팀이 디자인한 헤드이나 이어폰으로 동시 연출이 가능하도록 표현한 ‘플러스+플러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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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도 별도 상장과 상금 외 입사 지원시 가산점 부여 등 특전을 줬다.
이종배 크레신 대표는 “공모전을 젊은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무대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