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신, KBS드라마 '메리는 외박중'에 신제품 협찬

일반입력 :2010/11/05 08:26

이장혁 기자

영화나 드라마속 주요 등장 인물이나 특정배경 등에 제품이나 로고를 노출시킴으로써 상품판매와 브랜드 홍보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간접광고(PPL)가 인기를 끌고 있다. PPL은 TV 광고보다 적은 비용으로 불특정 다수의 소비자들에게 손쉽게 제품의 디자인과 성능, 기업이미지 등을 각인시킬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기 때문이다. 

이어폰·헤드폰 전문기업 크레신(대표 오우동, www.cresyn.com)이 오는 8일부터 16부작으로 방영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에 자사 신제품을 대거 협찬한다고 밝혔다.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은 주인공 무결(장근석), 매리(문근영), 정인(김재욱), 서준(김효진) 등 네 명의 각기 다른 청춘들이 만나 꿈과 사랑을 고민하면서‘가상결혼’이라는 소재를 통해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중 가상결혼 생활을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번 협찬을 통해 크레신은 최근 출시한 자사 신제품 이어폰 2종 쥬얼리(Bijoux)·조개(Shell), 헤드폰 2종 디스크(Disc)·파스텔(Pastel)외에 ‘피아톤 MS400’ 등을 드라마의 주축이 되는 등장 인물들에게 각기 성격에 맞는 제품을 협찬해 각 제품의 특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신제품 ‘쥬얼리(bijoux)’이어폰은 다이아몬드 컷팅인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Swarovski Crystals)을 사용한 커널형(In-Ear) 타입의 이어폰으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선명하고 맑은 음색이 으뜸이다. 총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개(Shell)’이어폰은 조개 껍질의 모양을 5가지 색상으로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깨끗한 고음과 부드러운 저음이 특색인 커널형(In-Ear) 타입의 이어폰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시원하고 경쾌한 소리와 매력있는 저음이 특색인 ‘디스크(Disc)’ 헤드폰은 편안한 착용감과 깨끗한 음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컬러풀한 미니디스크 모양으로 인해 패션 소품으로 활용해도 손색 없는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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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파스텔(Pastel)’ 헤드폰은 보송보송한 스폰지 느낌의 이어패드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6가지 다양한 파스텔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크레신 전략마케팅부 백운택 부장은 "각각의 캐릭터에 맞는 제품을 협찬함으로써 크레신 신제품 브랜드 인지도 증대 및 기업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들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극중 캐릭터를 통해 이미 국제시장에서 입증된 크레신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